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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절전시스템 설치비용 및 작동원리
전기료절전을 알아보는 두번째 복도라는 공간에 적절한 절전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도라는 공간적 특성과 사용자들의 행동패턴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다음의 도면을 참조 하시겠습니다.   복도의 형태는 몇가지가 됩니다. 일자로 곧게 뻗은 복도.... 꺽어진 복도... 중간에 출입문이 없는 복도.... 중간 중간 출입문이 있는 복도... 자연채광이 좋은 복도..... 지하처럼 자연채광이 거의없는 복도.... 상기도면은 한국도로공사의 톨게이트의 지하 출입통로입니다. 각 영업소마다 구조가 다양합니다만 대다수의 톨케이트가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복도의 경우 중간의 출입문이 없을 경우에는 결국 2군데의 입출구가 존재하는데요 이런 경우는 화장실카운트센서를 적용할수도 있습니다. 출입문 2개짜리에 적용하는 절전시스템입니다. 이쪽 문으로 들어올때 점등되고 저쪽문으로 나갈때 즉 카운트제로에서 즉시 소등을 시켜주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복도의 형태중 가장 비용도 적게드는 경우라 하겠습니다. 대략적인 비용은 설치비포함 300,000~400,000원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출입문이 몇개씩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복도는 어느정도의 비용이 들까요? 상기 도면처럼 어느 출입문에서 나오더라도 사용자를 인식하고 점등을 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핵심은 동작감지센서를 사각지대가 없도록 배치하는 것입니다. 복도절전시스템 하나에 병렬 연결할 수 있는 동작감지센서의 수량은 총 10까지 가능합니다. 센서 한개당 감지거리는 12m이고 좌우 120도, 상하 90도 정도입니다. 이러한 동작감지센서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여 통신선을 통해 정보를 본체에 송출 전원을 제어하게 됩니다. 제품 안내 팜플렛입니다.   본체는 모든 시스템이 동일하게 생겼구요.... 화장실카운터센서 대신 동체감지센서로 운영이 됩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매커니즘은 배치된 동작감지센서에 의해 사용자를 감지하는 즉시 점등상태가 되고 모든 동작감지센서에서 사용자가 감지가 되지 않을때 몇초~몇분뒤 소등되는 방식으로 세팅되게 됩니다. 중요한 특징은 전체구역을 2개 구역으로 분리하여 점소등 또한 분리 운영될수 있습니다. 만일 전체복도를 중간에 있는 출구를 기준으로 반씩 나눠 구역을 설정하게 되면 한쪽 복도의 동작감지센서가 감지를 할 경우 반대쪽은 점등이 되지 않도록 분리점등 또는 전체점등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자연채광이 좋은 주간에는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도록 조도설정도 가능합니다. 전체 설치비용은 현장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만 대략 50m 정도의 복도와 중간중간 출입문이 있는 형태의 복도라 한다면 동작감지 센서를 6~8개정도 배치할 경우 설치비포함 800,000~1,000,000원(VAT별도) 정도가 예상됩니다. 물론 현장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설치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도도 일반적으로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오래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동작이 감지되지 않는 시간으로 보통 짧게는 30초 길게는2분정도 뒤에 소등을 시키게 됩니다. 이 제품도 역시 안고있는 문제는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복도는 대부분 직관형 형광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일것입니다. 따라서 제품 특성상 잦은 점소등으로 인한 램프의 수명저하 문제가 대두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LED화 된다면이야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오히려 LED 램프의 수명을 몇배이상 연장시켜 주기 때문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효과를 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형광등의 경우 분명 잦은 점소등이 반복될 경우 수명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럴 경우 앞서 설명드린것 처럼 조도기능을 설정하여 자연채광이 우수한 주간에는 작동되지 않게 하고 밤에만 작동하게 한다든지 또는 형광등 디밍장치를 설치하여 소등시 완전히 소등되지않고 약 20%정도로만 램프가 켜져있게 하므로서 기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램프에 영향을 덜 받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LED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이 동작감지 방식은 복도와 유사한 여러 공간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 로비도 가능하고 카운터센서 적용이 불가한 창고나 주차장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창고나 주차장은 별도의 또다른 시스템이 있습니다만 원리상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피스텔형 아파트의 경우 특성상 24시간 점등을 유지해야 하고 복도의 길이도 엄청 긴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절전시스템이라 판단합니다. 복도.... 전기료 줄여야 합니다. 휑하니 뭐하로 켜 놓습니까? 사용자가 이동할때만 점등이 되고 사용자가 감지가 않되면 소등시켜주는 복도절전시스템을 꼭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궁금하신 부분이나 세부 견적에 대해서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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