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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G에너지
작성일 2021-01-01
ㆍ조회: 634  
지역난방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난방이 불균형하고 춥다 왜?
지역난방 난방비절감 어떻게 하시나요?
열심히 밸브를 중간쯤 잠그시나요?
껐다 켰다를 반복하나요?  아님 어쩔수 없이 낮은 온도로 춥게 사시나요?
음~~ 아니면 난방을 포기하고 사실지도~ㅎㅎ

실제 난방을 포기하고 사시는 세대들을 생각보다 많이 접할수 있습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말이지요 아마도 원치않는 경우는 해도 안따뜻하니 안한다 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역난방~~~ 따뜻하지 않다면 분명히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세대에 공급되는 난방수의 공급온도입니다.
최근 영하권에 머물러 있는 외부기온의 영향을 받아 건물의 콘크리트는 거의
얼음장처럼 차가운 상태인데 이것에 열을 전해서 따뜻하게 하려면 어느만큼
따뜻하게 보내야 할까요?

모든 세대에는 난방분배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싱크대 속에 위치하고 있거나
또는 별도의 장소에 반드시 있습니다.   이 분배기를 통해서 집으로 진입한 난방수가
각방으로 순환하게 되는데 난방수가 들어오는 진입부(공급측)을 만져보면
뜨거운 수준 이상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인 물의 온도로 보자면
55도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그 55도이상의 온도 수준이 공급측을 만지면 뜨겁다
또는 뜨거워서 계속 만지기 부담스럽다 정도의 수준이어야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따뜻하다 정도의 수준이면 이것은 결코 집 바닥이 따뜻해질수
없는 수준인 것입니다.  그냥 냉기만 없는 수준일 것입니다.
그것도 모든방이 골고루라도 미지근하다면 그냥저냥 견딜만 할텐데
대개의 경우 난방불균형(편난방)이 생겨서 방 한 두개는 냉골인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불균형의 문제는 다시 다루기로 하고~~
지금은 공급온도에 대해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공급온도를 결정하는 주체는 관리주체입니다.   대개 컴퓨터로 설정을 해서 외부기온에
따라 공급온도를 조절하는 대기보상시스템으로 운영을 합니다.
하지만 이 운영주체의 마인드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대부분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그런다~~ 공용부 열손실이 많아서 그렇다~~
난방비 민원이 많아서 그렇다~~ 여러가지 변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꾸 온도를 낮출수록 세대의 난방만족도는 떨어지고
결국 난방포기 세대가 늘어나고 또다시 난방 단가는 상승하고 계속 악순환의 연속이 된다는
것이지요.... 다른걸 떠나서 난방측면에서는 참 살기 힘든 아파트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공급온도를 높여서 공급하는 지역난방 아파트는 어떨까요?
그렇습니다.  간혹 세대가 운영을 잘못해서 난방비가 과다하게 청구되어 민원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최소한 집이 추운 불만은 없습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집이라면 최소한 원하는 만큼은 아닐지라도 따뜻하게 살수 있는
기본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난방비 절감은 세대에게 그 책임과 의무가 있지 도대체 왜 관리주체가 난방비를 줄인다고
오버하는지를 개인적으로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공급유량(압력)입니다.
첫번째 공급온도가 아무리 뜨거워도 세대내 유입유량(압력)이 부족하면 도로아미 타불입니다.
유량이 적절 이상으로 유입되어야 초입부터 끝부분까지 골고루 열을 주고 빠져나가는데
유량이 적으면 초입에서 열을 다 뺏겨버려 나가는 쪽은 계속 차가운 난방수만 흐르게 됩니다.
많은 세대들이 하소연합니다.   난방분배기의 한쪽은 엄청 뜨거운데 나머지 한쪽은 차갑다....

이것이 공급유량(압력)이 부족할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공급유량이 부족한것은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요놈이 문제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집까지 들어오는 공용부의 문제일수도 있고 내 집 난방설비에 각종 장치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 장치들이 문제가 있을때 유량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분배기가 노후되어 내부가 동맥경화 현상이 생겼다던지 바닥속 배관에 슬러지가 많이
침전되어 유속의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고~~~정말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것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것이 결국 전문가의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거의 반년만에 블로그의 글을 올리는거 같은데 새해도 되었고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난방문제로 시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다시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져보게 됩니다.

아무튼 지역난방의 난방문제는 결국 이 두가지 문제와 한가지를 추가한다면...
순환불균형(편난방) 문제입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공급온도가 낮더라도 골고루만 난방이 된다면 그래도 지낼만은 합니다.
하지만 불균형할 경우에는 결국 사람의 몸은 난방이 잘되지 않는 차가운 방의 상태에
맞춰지게 되기 때문에 춥게 느끼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순환불균형(편난방)도 결국 다양한 원인이 있을수 있겠으나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배관의 길이와 조건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배관내 저항 때문입니다.
이 순환불균형을 잡는것은 현실적으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방법....아니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이 배관청소입니다.
그런데 배관청소로 이 순환불균형(편난방)을 해결했다는것을 별로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경험컨데 이 순환불균형은 배관청소와 사실 거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마치 난방관련 만병통치약처럼 과도하게 광고가 되고 있는 배관청소....
물론 어느정도 효용이 있는 환경이 분명이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순환불균형의 경우는
상관없는 방법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첫째는 각방제어시스템을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각방제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근래에 건축된 아파트는 그래도 덜합니다.
왜냐면 모든 방을 난방을 가동하는 경우가 많지않고 부분적으로 난방을 가동하기 때문에
이 편난방 문제가 크게 대두가 되지 않거든요.... 물론 각방제어시스템이라 하더라도
모든방의 난방을 가동하면 결국 편난방은 여전히 존재하게 되는 것이지요....

가족이 많지않고 난방도 부분적으로 가동하며 난방을 그렇게 많이 하는편이 아니다하면
각방제어시스템을 시공하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 자동유량조절밸브 스마트밸브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밸브는 난방수의 수온에 따라 따뜻해진 방의 유량을 자동으로 줄여주고 줄어든 만큼의
유량을 아직 덜 따뜻한 다른 방으로 몰아주게 되므로 모든 방이 균일해지며 난방시간도
빨라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밸브는 집의 모든방을 다 사용하고 난방도 거의 같이
해야되는 상황이거나 추운것을 싫어해서 난방을 많이 하는 세대가 선택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각방제어시스템과 스마트밸브를 같이 구축하게되면 더할나위가 없겠지만
비용적으로 각방제어시스템이 스마트밸브 보다는 설치비용이 높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각 세대의 난방설비 환경과 사용자들의 체감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획일적인 설비와
운영기준이라는 것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집 한집 설비환경을 확인하고 맞춤설계를
한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난방문제로 고민이 있으시다면 먼저 난방분배기 사진을
문자(010-2950-6932)나 톡(sgcolar111)으로 보내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오늘은 지역난방 난방문제의 근원을 살펴보는 내용이였습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