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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별온도조절기와 ES밸브의 기능/특성비교
실별온도조절기가 그린홈 건설기준에서 의무적으로 시공토록 법개정이 된것과 관련하여 실별온도조절기(또는 각방제어시스템, 시스템분배기라는 명칭으로도 쓰임)와 실별온조조절기 없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ES밸브와의 기능및 특성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간혹 실별온도조절기 또는 각방온도제어시스템, 시스템분배기등을 비방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반응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비방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근본원리는 비슷한 상품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비교 차원에서 거론한 것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기술적으로 반론을 제기하실수 있으며 그에 따른 답변은 신속하고 성의있게 처리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렇다면 실별온도조절기를 부착한 제품의 방식과 ES밸브의 기능 및 특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교설명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간단한 기능과 특성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강조드리는 것은 우리나라 난방시스템의 핵심은 결국 온수난방 즉 온수의 순환원리를 이용한 축열식 난방입니다. 때문에 축열식 난방은 시간을 두고 열을 축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기온식과 괴리가 존재하게 됩니다. 기온식으로 할거면 당연 공기를 직접적으로 가열하는 방식이 괴리가 없이 가장 정확하다 할 것입니다. ES밸브의 핵심원리는 누차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기온으로 컨트롤할때 필요이상 낭비되는 식지않은 난방수를 환수부에서 제어하여 방안에 머물게 한후 식을때까지 방을 덥히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물은 이미 끓었는데 온도조절기의 기온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까지 계속 순환되며 보일러는 가동되고, 난방비는 낭비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판단은 결국 소비자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옳은 판단과 지혜로운 결정으로 편난방없는 쾌적한 난방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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