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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등촌대림 - 분배기 및 각방제어시스템 교체
강서구 등촌대림 지역난방아파트의 난방분배기 및 각방온도조절기를 교체하였습니다. 이곳 등촌대림아파트는 저희가 자주 공사를 하는 아파트입니다. 분배기가 청동분배기이지만 유량밸브가 별도로 없고 분배기 일체형 구조이여서 A/S도 어렵고 또한 기존 아나로그 1:1 조절기여서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리모델링시 교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등촌대림아파트의 난방분배기를 보겠습니다. 이곳은 103동입니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곳에 조절기를 달았을까요? 매번 작업할때마다 궁금하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이 세대의 경우 현재 난방분배기 상태가 양호한 수준입니다. 누수되는곳도 없고 아나로그 조절기이지만 개폐에 이상없고~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겠으나 비용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는 상황에서 깨끗하게 바꾸는 것도 낭비는 아니라는 판단과 또한 새로운 효율적인 각방제어시스템을 적용하므로 해서 효율적이고 편리한 난방운영을 할 수 있으니 충분히 교체를 검토할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깔끔하게 교체한 등촌대림아파트이 분배기모습입니다. 모든소재는 부식성이 없는 신주와 스텐소재를 사용하였고 국산KS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분배기에 설치된 구동기의 경우는 close 타입으로 수동개폐가 가능한 열동식 구동기입니다. 오늘도 다른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데 집에 들어간 순간 집에 더울정도로 훈훈한 상태였습니다. 비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주간에도 난방공급을 했겠지요... 그런데 집이 비어있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중이여서 차단기를 내리고 간것이 화근이였습니다. 기존 구동기는 open 타입이기 때문에 전원이 끊기면 오픈이 되어 버립니다. 만일 차단기를 내린다면 밸브를 별도로 잠궈야 하는데 그것을 모르니 차단기만 내리고 간것이였지요.... 난방이 얼마나 돌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쌩으로 난방비가 발생하게 된것입니다. 이것이 open 타입 구동기의 단점입니다. 거주중일때도 차단기를 내리는 일은 없겠지만 고장이 났을경우 역시 open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원치않는 난방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난방을 하지 않으면 방이 절대 따뜻해질수 없는데.. 왜 따뜻하지 하면서 그렇게 지내다가 고지서 받고나서 깨닫게 됩니다... 비일비재 합니다. 아무튼 close 타입은 이런 걱정에서 해방입니다. 전원이 꺼지든 고장이 나든 문제가 있으면 close를 시켜버립니다. 원치않는데 난방이 될수가 없지요 다만 난방을 해야될때 고장이 나면 문제가 있으니 수동개폐가 되도록 해놓은 것입니다. 이상으로 열동식구동기 open타입과 close타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였습니다.^^   거실마스터조절기 사진을 보면 R1,R2,R3,R4 표시가 되어있고 불꽃표시가 뜬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방1~4까지 모두 난방이 된다는 표시입니다. 이렇듯 거실조절기로 모든 방의 난방상황을 한눈에 파악할수 있으면 또한 방을 선택해서 조절도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을 시스템조절기라 합니다. 이 시스템조절기는 분배기 제어함을 설치해서 모든방의 조절기를 제어함을 통해 통신방식으로 연결하여 거실조절기는 모든 방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추가 옵션을 더하면 스마트폰 wifi 방식으로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난방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일명 Iot 기능입니다. 시스템조절기만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이상으로 등촌대림아파트 난방분배기 및 각방조절기 교체 내역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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