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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풍림2차 - 편난방해결 스마트밸브 설치
용인 수지 동천동 수지풍림2차 지역난방아파트의 난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래된 지역난방이고 현재 설비구조가 일부 강관이 섞여있어 배관내 슬러지나 녹물이 조금 침전이 되는 현장입니다만 사실 편난방 문제는 그 문제 때문은 아닙니다. 만일 슬러지가 침전되어 따뜻하지 않다면 문제의 방만 난방을 가동해도 똑 같아야 합니다. 하지만 순환불균형은 다른 방의 밸브를 잠그면 따뜻해 지는데 다른방의 밸브를 같이 열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현재 수지풍림2차 난방분배기 사진입니다.  1:1일 온도조절기가 거실에 한개 설치가 되어있고 열량계 방식에 삼양정유량밸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좌우측 메인배관 일부가 강관이라는 것 말고는 큰 문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거실과 작은방을 확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순환불균형의 문제가 크게 대두가 된 것입니다.  해결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은 순환하는 난방수를 수온에 따라 각방마다 유기적으로 조절하는 방법뿐입니다. 이것은 아주 근원적이고 상식적인 문제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배관청소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포스팅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대부분 사실이 아닐경우가 많습니다. 일시적으로 물을 강제로 순환시키면 물이 돌기 때문에 그때 그방의 온기가 올라온다든지 열화상카메라로 찍어 마치 그방이 따뜻해 지는것처럼 말하지만 대부분 그때 뿐입니다. 물론 모든 경우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배관청소가 유효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시고 배관청소로 해결이 될 것 같다 생각이 되신다면 배관청소 업체에게 조건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이후에도 차도가 없으면 어떡하냐? 환불이 가능하냐? 또는 따뜻해 지는거 확인하고 결재해 줘도 되느냐?고 제안해 보시기 바랍니다. 확신을 가지고 한다면 얼마든지 조건을 수용하지 않을까요?^^ 이 편난방(순환불균형) 문제는 난방수(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합니다. 순환의 문제는 배관이 연결되어 있다고 무조건 흐르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배관내 저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저항은 여러부분에서 발생합니다. 가장 먼저는 배관의 길이, 두께, 배관의 꺽어짐의 빈도, 배관내 에어, 배관내 이물질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이 각 라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확장을 할 경우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구조적인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강제적으로 순환을 조절해 줘야만 궁극적인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수온감지식 스마트밸브는 이러한 상황에서 적용하도록 개발된 제품입니다. 수온에 따라서 먼저 따뜻해지는 방은 물의 양을 줄여주고 그 만큼의 물을 아직 덜 따뜻한 방으로 빨리 몰아주는 개념입니다.. 상식적이죠^^ 난방불균형(편난방)은 역시 스마트밸브입니다. 물론 보너스로 난방비절감까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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